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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받고 나서 생각보다 더 괜찮은 퀄리티여서 매우 만족했습니다. 먼저 용화첩에서 잘생긴 용화오빠 얼굴이 큼지막하게 있어 너무 좋았어요. 맨 뒤에 누리달 스무날의 기억이라는 문구도 좋았구요, 오른 쪽 밑에 용화오빠가 직접 쓴걸로 추정되는 정용화라는 글씨도 너무 귀여웠습니다. 그 다음으로 웰컴카드는 받기 전에 일반 포토카드처럼 생겼을거라 생각했는데 받고 나니 쉽게 구겨지거나 휘어지지않게 엄청 빳빳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. 3개 사니 중복 없이 다 다른 것들로 보내주셔서 정말 좋았구요 지배인인 용화오빠가 환영한다는 짧은 편지도 있어서 재밌었어요. 마지막으로 키링 말할것도 없이 너무 예뻐요. 이번 컨셉에 맞게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고 아까워서 아직 고이 보관하고 있습니다. 지금까지 나왔던 MD 중 이번 것이 가장 컨셉과 퀄리티도 좋고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요. 나머지 다른 것들을 못사서 아쉽지만 제가 구매한 물건들은 모든 면에서 만족했습니다.